설교
자존감, 주존감의 차이
2017년
10월 15일 자존감과 주존감
로마서8장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도입) 저는 여러분들이 퍼스에서 예수님을 믿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를 원합니다.
또 온누리선교교회에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누리면서 더 많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겟읍니다. 그러나 이것이 결코 쉽지는 않읍니다. 사단은 우리가 행복한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할 때에 함께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단의 음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하나 물어보겠읍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아침에 세수를 하고 자신의 얼굴을 봣을 때에 어떤 느낌이 드나요?
남자들은 이 세상에 이렇게 잘생긴… 여자분들은 이렇게 이쁜 사람이 또 있을까?
라는 행복감에 젖어 드나요? 아니면 별로 행복하지 않나요?
이렇게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는 것을 우리는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자존감이란 내가 어떤 일의 성과를 통하여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자아존중감(self-esteem)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더 나아가 자신이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다.
자존감은 그 사람이 어떠한 환경가운데서 얼마나 행복하게 인생을 살며 또 그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갖는
사회성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자존감은 한사람에게 잇어서 인생의 방향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을 인정하기에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합니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기에 아무리
좋은 환경에 살아도 행복하지 않읍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는 OECD 국가들 중 최하위이다. 최근 영국의 ‘칠드런스 소사이어티’와 요크 대학이 발표한 ‘2015
좋은 유년기 보고서’에서도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전반적으로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한 어린이들의 비율이
15개 국가 중 가장 높았다. 외모에 대한 만족도 역시 꼴찌였고,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또한 14위로 거의 꼴찌에 가까웠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왜 불행할까? 대학과
직장이 어떠하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을 성공과 실패로 규정하고 있어 어려서부터 밤늦게까지 학원에 다니거나,
입시의 압박을 견뎌가며 공부에만 몰두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특히 한국의 문화는 과도한 외모지상주의도 문제다.
TV에서 예쁜 것이 착하다는
논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가 하면, 외모로 사람의 가치를 매기는 문화가 고착화되고 있다.
아이들은 다양한 매체들이 내세우는 예쁘고 잘생긴 기준을 그대로 받아들여 자기 자신의 외모가 그 기준과 다르면 ‘나는 못생겼다’는
낮은 자존감을 갖는다. 그래서
연예인의 화장이나 옷차림을 지나치게 따라 한다든지 중학생 때부터 성형수술을 받는 현상은 이렇게 낮아진 자존감을 채워보려는 심리적 반응인 셈이다.
이처럼 한국 사회의 잘못된 문화와 기준들이 아이들의 자존감을 떨어뜨려 결국 ‘나는 불행한 아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림))) 그래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좋은 환경에서도 행복하지 않읍니다. 자존감을 연구한 심리학자 브랜든(Nathaniel
Branden)도 “자존감이 낮으면 어려움을 겪을 때 두려움과 우울함에
압도당할 가능성이 높지만, 자존감이 높으면 덜 우울하고, 빨리 극복할
수 있어 금방 행복감을 되찾는다”고 말한다. 또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을 수용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보다 비교적 더 행복하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을 인정하기에 행복합니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기에 아무리
좋은 환경에 살아도 행복하지 않읍니다.
어른들도 자존감 ㅡ 나의 능력과 결과로 나의 가치를
평가 받음. 돈, 학벌, 경제력, 자동차, 아파트, 옷, 액세서리…등등 이러한 성취의 결과로 자존감이 만들어
집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생활습관 = 항상 남과 비교해서
스스로 불행해 합니다. 또한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비굴한 모습을 볼수 있읍니다.
남이 잘되면 배아파하고,
남이 나보다 약하면 무시하는 죄악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가 이민생활을 하다보면
영어라든지 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일들로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퍼스에 살며서도 행복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을 보았읍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항상 남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남을 욕하고 모함하면서 불행하게 살아갑니다. 이렇게 남과 비교하는
낮은 자존감이 교회안에도 있읍니다. 나보다 좀 우월해 보이면 욕하고 모함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에서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남예기 하지 못하게 합니다. 또 교회안에서 세상적인 것들로
자신을 포장할려고 합니다. 나는 돈이 많아.. 한국에서 잘나가든 사람이야…
등등 자신을 포장하는 거짓말을 합니다. 얼마나 불쌍한 모습입니까? 이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예) 성경의 사울왕 = 낮은 자존감
= 항상 다윗과 자신을 비교하여 다윗을 죽일려고함 = 결국은 자신과 가정이 어려워집니다.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삼상
18:8)
사울의 낮은 자존감의 모습 =
첫번째, 필요이상의 비교의식(다윗과 비교함) = 두번째, 그결과로
오는 분노(사울은 화가 나면 참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죽이는 모습들은
봅니다). = 세번째, 항상 불안입니다.(다윗과 비교함으로 느끼는 열등감과 분노를 참지 못함으로 생긴 죄들로 항상 불안한 사울왕 = 전형적인 낮은 자존감의 모습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사울안에 있는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 그 분노와
두려움은 아들에게도 표현됩니다. “패역무도한 계집의 소생아 네가 이새의 아들을
택한 것이 네 수치와 네 어미의 벌거벗은 수치 됨을 내가 어찌 알지 못하랴”(삼상 20:30)
# 우리는 사울처럼 낮은 자존감으로 살면 안됩니다. 나도 불행하고 내 주변 사람도 불행해집니다. 이것이 사단이 기뻐하는 삶입니다.
칭찬 그림))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칭찬과 사랑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칭찬받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면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를 양육할때에 항상 칭찬과 사랑의 격려가 가장 중요합니다. 예) 낮은 자존감을 가진 엄마 = 한아이가 엄마에게 칭찬받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 = 70점.. 그정도 밖에 못해. 더 열심히 90점 = 몇 개만 틀리지 않았으면
100점이잔아. 더 열심히 공부해서 100점
= 시험 문제가 쉬웟나 보내 = 아이의 좌절감 = 낮은 자존감 형성되는 아이==낮은 자존감의 엄마 때문에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서로를 칭찬하고 사랑해주면서 믿음의 길을 가는 곳입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 10:24]
그런데 부모도, 교회도 완전하지 못하기에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기보다 도리어 가정에서,
교회에서 상처를 받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교회를 떠나는 안타가운
성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읍니다. 가나안성도 = 300만명으로 추정
=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는 안나가는 성도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읍니다. 누가 기뻐하는
일일까요? 사단은 가나안성도가 더 많아지게 하기 위해서 교회에 많은 문제들을 만들고 있읍니다.
퍼스에도 가나안성도들이 많이 있읍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낮은 자존감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 즉 하나님을 믿는 나는 내 스스로의 가치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 @ 주존감 ㅡ 자존감과 반대 ㅡ 나의 업적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시는가?로 나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기준으로 나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자존감(self-esteem)이
아니라 주존감 (God-esteem) 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주존감은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며 내가 하나님의 얼마만큼 특별한 존제임을 깨닫는 것에서 나를 평가하기 시작됩니다.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느니라. [렘1;5]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됌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41:10 )
로마서8장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끈을 수 없다고 합니다. 즉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기까지 나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던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어떠한 연약함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준으로 나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을 주존감이라고 합니다. 자존감은 나의 업적과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만 주존감은
나를 향한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하기에 어떤 상황이나 어떤 사람을 만나드라도 변하지 않고 행복합니다.
자존감에서 주존감으로 회복된 성도의 삶의 모습
우리는 남과 비교해서 남을 비방하고 욕하지 않읍니다. 또 때로는 나의 어떤 연약함이 있어도 좌절하지 않읍니다. 왜냐하면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나를 너무나 존귀히 여기시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존감으로 살면 모든 삶에서 즐거워짐.
때로는 우리가 완전하지 않기에 잠깐 좌절할 때도 있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빨리 회복됩니다.
예)) 이삭 =하나님이 백살에 아버지에게 주신 존귀하고 특별한 나 = 주존감 = 남과 비교하여 시기하고 싸우지 않음 = 이삭의 모든 삶 = 싸우고 욕심내지 않음 =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특별한 존제임을 믿기에…
@ 사단은 우리의 믿음의 길에서 주존감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처럼 우리의 자존감으로 살도록
자극합니다.
예) 예수님까지 시험하는 사단 ㅡ 돌을 떡으로 =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눅 4:3]
The devil said
to him, "If you are the Son of God, tell this stone to become bread." NIV
If… 사단은 예수님에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가정법을 사용합니다.
즉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 될려면 돌을 떡으로 만드는 이런 업적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어떤 업적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우리의 어떤 업적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나의 업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 때문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에베소서 2장
8절
나의 노력과 행위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로,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주존감으로 살아가는 성도는 자신의 연약함에도, 어떤 환경에도 항상 행복할 수 있습니다.
@사단은 지금도 집요하게 성도들에게 같은 유혹을 하여 우리가 하나님안에서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자존감으로 살게 합니다. 그래서 주존감으로 사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읍니다.
# 지혜로운 성도는 자신의 가치를 말씀을 통하여 깨달을 때에 행복하고 즐거워 집니다.
그러나 미련한 성도는 사울처럼 세상 기준으로 남과 비교하고, 그래서 화를 내고…
그래서 항상 불안해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읍니까? 자존감으로 살아가나요? 주존감으로 살아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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