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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별빛 가운데 만난 주님

작성자
퍼스파수꾼
작성일
2017-11-18 12:36
조회
1817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다음주는 우리가 추수감사주일로 예배를 드립니다. 2017년을 지나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일들을 종이에 기록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

도입)) 지난주 어떤 집사님과 교제를 나누었읍니다. 저는 처음 만나는 분들에게 항상 묻읍니다. 언제,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읍니까? 왜냐하면 성도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은 하나님의 참 놀라운 역사들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일찍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면서 너무 외로워서 밤마다 성경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성경말씀을 읽을대에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후로
회사에 출근할 때 교회에 들리고, 끝나며 교회들리고…날마다 성경읽고…
이제 예수님 없이는 살수 없는 삶이 되엇다고 고백합니다.
그분에게 있어서 외로움은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축복의 시간이었읍니다
.
만일 이분이 외로운 시간에 술먹고, 친구들과 수다떨고 놀러다녔다면 아마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을런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때로는 외로움이 우리의 삶에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시간이 될수 도
있읍니다.

그래서 중세 수도사들은 스스로를 외롭게 만들었읍니다. 세상 즐거움들을 뒤로하고 그들은 깊은 숲이나 굴속에서 스스로 외로운 시간을 만들었읍니다.
왜 수도사들은 외로운 시간이 필요햇을가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수도사는 아니지만 매달 첫째날은 혼자 산이나 기도원으로 갑니다. 금식하면서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 그러면 그 외로운 시간에 깊이 있게 하나님을 만날수 잇었읍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영은 새힘을 얻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로운 시간을 좋아하지 않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경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의 인생을 외로운 밤으로 인도하십니다. 오늘 설교 제목을 별빚가운데 만난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대낮과 같은 찬란한 영광의 시간을 주시기 전에 항상 외로운 밤의 시간을 먼저 걷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습리입니다. 

) 세계 흩어져사는 한국인 이민자181개국 총
7백1만2천명시대 첫번째 자랑스러운 한국인
1호=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주 상원 부의장에 오른 폴 신(Paull Shin·한국명 신호범·66)의 인생은 영화보다
드라마틱하다. 

신효범은 경기 파주 출신으로 4세때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도 행방불명된 신후보는 6·25전쟁
중에 미군부대 하우스보이로 일한 인연 으로 1955년 미국 가정에 입양돼 고학으로 대학을 마친. 92년 주하원의원에
당선됨으로써 정계에 입문했다 초등학교 문턱에도 못가본 그가 검정고시부터 시작해 학부는 물론이거니와 석사(정치학,
역사학), 박사(역사학) 학위를 받아 대학교수가 되는 과정은 입지전적이라는 표현만이 적합할 뿐이다.

<배가 고파서 별을 세었고  엄마가 보고 싶어 별을 세었습니다    잠이 안 와서 별을 세었고 외로워서 별을 세었습니다  희망이 없어 별을
세었고 내가 너무 작아 별을 세었습니다     별을 세다 보면 꿈을 꾸듯 희망이 생기고  내 자신을 망각한 채 별 속에 서서 별만 셉니다>

써 놓고 밤새 울었다는 합니다. 신박사는 외로워 별을 세는 밤을 지나면서  예수님을 만났읍니다. 

성경의 믿음의 사람들도 외로워서 눈물로 밤을새는 인생의 밤이 잇었을까요?

) 야곱 =어머니 사랑가운데서
따뜻하게 자라다가 하루아침에 자신을 보호해주던 어머니와 사랑하는 가정을 떠나 나그네가 됩니다. 아마 야곱도
자신의 처지가 이렇게 외로운 나그내가 될것을 상상도 못해봣을 것입니다.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떠나는 방랑자가
되어 홀로 춥고 외롭고 밤을 보내는 야곱을 생각해 보십시요. 따뜻한 침대와 추위를 막아주는 집이 아니라 쓸슬하고
삭막한 사막에서 돌을 베게삼아 쪼그려 잠을 청하는 야곱….                          얼마나 외로웟을까요?
그는 외로움으로 별을 새엇을런지도 모릅니다…..                                 

외로움과
눈물로 별을 새는 야곱의 마음을 이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상실감까지 있었읍니다. 얼마나 그 마음이 외롭고,
두렵고, 고독했을까요…

이렇게 외로운 눈물을 흘리며 별을 세며 잠이든 야곱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셨읍니다. 야곱은 눈물흘리며 별을 새며 잠이들었지만 그 꿈에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

 창세기 28장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야곱은 인생의 어렵고 힘든 시간이 올때마다 항상 이 벧엘의 하나님, 즉 외롭게 별을
새든 밤에 만난 그 하나님을 기억했읍니다. 삼촌과의 어려움…디나의 가정문제의
어려움, 얍복강에서의 어려움등등 인생의 모든 사건가운데 항상 이 벧엘의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믿음을 잃지 않음.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 [창
35:3]

자신이 외로워봣기에 더욱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가진 야곱.

그래서 아버지의 사랑가운데서 외로움을 모르고 자란
요셉 (17살)

요셉을 찬란한 영광이 있는 총리로 세우기전에 하나님은 13년 동안이나 요셉에게 외로운 밤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 요셉은 자신을 사랑하고 돌봐주는 아버지도 없는.. 말도 통하지 않는
낫선땅 애굽에서 얼마나 많이 눈물 흘리며 외로운 밤에 별을 보며 기도했을까요? 낮에는 노예의 신분이니 일을
해야하니 기도할 시간도 없지요.     

 하나님.. 나를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다시 아버지를 만나게 해주세요…
                                                                                                    

별을 해아리며 눈물로 밤을 지세운 날이 13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 요셉이 외로워서 눈물흘리며 별을 세는 그 밤에
요셉은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 증거가 그가 보디발아내의 유혹에서 하나님을 언급합니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많은 축복을 주십니다. 그 축복가운데 하나는 외로움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외로움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그 외로움이 축복이 될수 있을까요?  외로움은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외로움이 축복이 됩니다.

) 다윗은 30세에 왕이 되기전까지
참으로 외로운 시간들을 보냅니다. 그가 골리앗을 이긴 나이가 정확하게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소년,
즉 15세 이하 였습니다. 그는 거의
15년이 넘는 시간을 사울을 도망다니면서 외로워서 밤을 지세우며 별을 세는 시간들이 잇었습니다. 그 외로움과 두려움으로 눈물로 밤을 세는 그
시간에 다윗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

57편, (개역) 가드로 도망함 = 골리앗의 고향이기에 그곳에서 미친척하며 위기를 모면함 = 막빌라굴로 도망함 = 다윗이 가장 힘든 시기

[1] [다윗의 믹담 시,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2]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3] 저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셀라) 하나님이 그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4] 내 혼이 사자 중에 처하며 내가 불사르는 자 중에 누웠으니 곧 인생 중에라 저희 이는 창과 살이요 저희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6] 저희가 내 걸음을 장애하려고 그물을 예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저희가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스스로 그
중에 빠졌도다(셀라)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대저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다윗은 눈물 흘리며 별을 새는 자신의 인생의 가장
외로운 그 굴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합니다.

) 모세는 40년을 외로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았습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어두운 별빚가운데서 만나실까요?

믿음의 사람은 이 외로운 밤의 시간에 하나님을 만납니다.                                               

첫째, 그럴때에
야곱처럼, 다윗처럼 그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고 평생 감사합니다. 만일 낮과 같이 평안할
때에 야곱이 하나님 꿈을 꾸엇다면 금방 잊어버렸거나 개꿈이라고 생각햇을는지 모릅니다. 

둘째, 별빗을 새는 어두운밤에
하나님을 만나면 찬란한 낮의 시간에 교만해지지 않고
겸손하며 감사할줄 알게 됩니다.                                               

 ## 그 별을 새는 밤에 만난 하나님의 음성을
믿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 아브라함은 자신이 처한 신세를 한탄하며 한숨을 쉬며 별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별을 세는 아브라함에게 그 별처럼 자손을 많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아브라함이 믿읍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5:5]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라함은 신세를 한탄하며 별을 새엇지만 하나님의 별약속을 믿엇기에 믿음의 조상이 된것입니다.

) 지난주에 현진시와 성경공부 시간에…

식당 망하지 않았으면 교만해져서 하나님 찾지 않았을
것임 = 어려움과 외로움의 밤이 잇었기에 하나님을 만날수 있었다고 간증함

) 이민생활 = 한국보다 외로운 시간들이 많음
= 더욱 하나님을 찾는 믿음의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시면 승공한 이민입니다.

# 믿음의 사람은 외로운 밤을 눈물로 지세우며 그 눈물 가운데 바라본 별빛가운데 하나님을
만남사람들입니다.

# 두종류의 청년
= 한국보다 시간이 많으니 인터냇오락하고 드라마 많이 보는 청년. 한국에서 바빠서
하지 못한 성경공부를 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청년 = 목사님 하나님이 나를 만나실려고 나를 퍼스로 보내신것 같아요..

# 찬란한 태양의 영광이 없는 질흑같은 어둠의 밤을 지날때에 희미한 별빚가운데 계신 주님을
찾으십시요. 그러면 그 별빛가운데 만난 주님이 나를 정오의 찬란한 태양으로 인도하십니다.

2017년를 지나면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별을 새는 외로움의 시간들을 보냇습니까? 그럴때마다 우리 가까이에 오셔서 위로하시고,
새 힘을 주시고, 용기와 사랑을 주셨던 그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다윗이 가장 외로운 막벨라굴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한 것처럼 이번 추수감사주일이 참으로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예배하시는 추수감사주일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찬양 = 별빚속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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